승리 최종훈 정준영 등은 과거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버닝썬 사태에 핵심인물로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현재는 모두 출소한 상태로 국내 여론으로 인해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들이 보이며 여전히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과 최종훈의 미공개영상이 BBC를 통해 공개가 되며 다시 한번 파장이 일고 있는데..
BBC 버닝썬 스캔들 미공개 영상 공개 화제
BBC가 버닝썬 스캔들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BBC는 19일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BBC News 코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BBC는 ‘버닝썬 스캔들’을 취재했던 강경윤, 박효실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 기자는 아직도 가수 정준영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를 볼 때면 “심장이 아프다”고 말했다.
박 기자 또한 2016년 정준영의 몰카 촬영 의혹에 대해 취재하던 중 피해 여성이 협박을 받은 후 고소를 취하하자 대중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렸다고 주장했다.
임신 중이던 박 기자는 온갖 악성 댓글과 비난 문자, 전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두 차례의 유산을 했다.
이날 강 기자는 정준영, 최종훈의 술자리 영상도 공개했다. 정준영은 자신의 옆에 앉은 여성에게 술을 권하고 입맞춤을 했다.
정준영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함께 강원 홍천과 대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020년 9월 기소돼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았었다. 둘다 출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