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쓸어내리며..” 이명천♥NRG 노유민 결혼 13년차에 전한 갑작스런 가슴아픈 소식에 심경 고백하자 모두 깜짝 놀랐다.

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은 과거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인 이명천씨와 결혼하여 현재 슬하에 두딸을 두고 결혼 1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갑작스레 가슴아픈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결국 근황과 함께 심경을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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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천♥NRG 노유민 가슴아픈 소식

결혼 후 잘사는줄...NRG 노유민, 가슴아픈 소식

NRG 출신 방송인이 아찔했던 사고를 고백해 화두에 올랐다.

노유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 옥상 방수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대표 손목이 껴서 잘릴 뻔했다”라며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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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다.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 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라고 상태를 알렸다. 노유민은 “제발 좀 조심 좀 하자 제발”이라며 스스로에게 주의를 줬다. 마지막으로 그는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노유민의 손목에 남아있는 흉터가 담겼다. 이 흉터는 아찔했던 순간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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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노유민은 호흡곤란으로 혼절했다 의식을 되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오늘 지옥을 경험했다. 아이와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를 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진 거다. 느낌이 싸해서 확인해 보니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을 못 했다”면서 “살면서 이렇게 무서운 순간은 처음 겪어봤다”라고 토로했다.

당시 노유민은 아이와 놀아주다가 엉덩방아를 찧고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 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호흡곤란이 오면서 기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다행히 심각한 골절이나 척추 손상은 없었다. 디스크 충격 때문에 치료가 불가피하다고 해서 주사 맞고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자신의 상태를 직접 전한 바 있다.

‘꽃미남’으로 유명했던 노유민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Hit Song’, ‘겨울이야기’, ‘사랑만들기’, ‘나 어떡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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